• 고객센터
  • 공지사항
  • 공지사항
  • 1:1 문의게시판
공지사항 - 도서출판 이아이의 쇼핑에 필요한 신속한 정보와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낙뢰로 3명 사망 등 피해 속출(전국종합2보)
  • 첨부파일
  • 2005-08-19by.oktomato

낙뢰로 3명 사망 등 피해속출(전국종합 2보)

(전국종합=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17일 충남북과 강원, 전남북 등지를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낙뢰로 3명이 숨지고 정전, 단수 등 피해가 속출했다.

17일 오후 10시 40분께 충북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베드로 양로원이 낙뢰를 맞으면서 불이 나 조립식건물 80㎡를 모두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양로원에서 잠을 자고 있던 김모(96), 나모(85)씨 등 2명이 건물을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

또 오후 10시 20분께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 김모씨의 축사가 낙뢰로 불이 나 돼지 350여마리가 불에 타 숨졌으며 10시 10분께 음성군 삼성면 용성리 권모씨 창고에서도 불이 나 37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는 등 충북지역에서 나뢰사고가 잇따랐다.

정전 및 단수 피해도 발생해 오후 8시 20분께 전북 남원시 송동면 일대 300여 가구가 낙뢰로 정전됐으며 오후 8시 10분께는 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흥리 부근 송전 고압선이 낙뢰를 맞아 일대 600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또 오후 7시께 광주시 서구 화정동 주공아파트 22동과 23동 사이 변압기가 낙뢰에 맞아 이 일대 아파트, 주택, 상가가 1시간 30여분 동안 정전됐으며 서구 서창동과 마륵동, 북구 첨단단지 등도 계속되는 낙뢰에 30분에서 2시간여동안 전기가 끊겼다.

다음달 6일 개관하는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도 건물 천장 곳곳에서 비가 새 비가 멈추는대로 보수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6시께는 낙뢰로 고압선이 끊기면서 춘천시 석사동 500여 가구가 1시간 가량 정전됐으며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대전지방기상청내 자동기상관측장비에도 오후 4시 20분께 낙뢰 유도전류가 유입돼 일부 데이터 전송에 차질이 빚어졌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서는 오후 4시 30분께 상수도 가아장 전기시설이 낙뢰를 맞아 중단돼 일대 2개마을 90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등 전국 곳곳에서 나뢰로 인한 정전사고가 잇따라 한전에서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피해지역이 광범위해 복구작업이 늦어지고 있다.

퇴근길 교통신호기 정전도 잇따라 대전시내 교통신호기 10여개가 낙뢰로 정전돼 교통혼잡이 빚어졌으며 춘천시내에서도 낙뢰로 인한 신호등 고장으로 크고 작은 접촉사고가 잇따랐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