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지난해 1월∼올해 2월까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낙뢰관측 자료를 분석해 제작한 `낙뢰연보''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낙뢰는 모두130만6천581회였으며 월별로는 8월에, 지역별로는 충북 동북부지역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낙뢰연보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낙뢰발생 횟수는 2002년 95만6천707회에서 2003년 135만2천424회, 2004년 93만304회, 2005년 130만6천581회로 `격년 증감''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해 발생한 낙뢰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8월에 전체의 94.1%인 122만9천290회로 가장 많았고 1월이 368회로 가장 적었다.
지역별로는 충북 동북부지역에서 1만9천665회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강원 영동지방에서 436회로 가장 적었으며 서울에서는 지난해 1천264회가 발생했고 이중 양천구가 57회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가 가장 적은 4회로 집계됐다.